모든 선박을 안전하고, 신속하게!
선박의 접안위치는 하역시 대단히 중요합니다. 또한 앵카를 놓고 접안하는
소형선박(5000톤이하) 에서는 앵카를 놓을 위치가 확실해야 제자리에 앵카를
놓고 접안할 수 있읍니다. 그래야만 출항시 앞뒤로 크게 이동하지 않고 안전
하게 출항할 수 있읍니다. 현재 본항 6부두나 온산 5 부두 컨테이너부두에서는 정확히 국제신호기 "N" 기로서 브릿지 위치를 잘 표시해 두고 있읍니다.
선박위치의 경우 "몇부두 서단 ' 동단" 하는 식의 위치 표시는 정말 애매합니다. 특히 온산 2'3부두의 황산을 적재하는 곳은 마니폴드가 며러 곳 있어서
반드시 마니폴드 위치를 알리는 "N" 기나 "B"기를 세워주시기 바랍니다.
깃발을 세우는 일은 대리점이 직접하지 않더라도 강취방에게 사전에 연락하
거나 하역회사의 포어맨에게 의뢰해 두면 될 것입니다.
다만 대리점은 본선의 전장(LOA)' 선수에서 선교까지 거리(DISTANCE BOW
TO BRIDGE)' 또는 선수와 마니폴드까지의 거리(BCM' DISTANCE BOW TO
CENTER OF MANIFOLD) 정보를 본선으로부터 확인하여 강취방이나 하역회
사에 알려주면 될 것입니다. 깃발을 세우는 일은 부산항에서는 아주 잘 정착되
어 있읍니다. 정확한 접안위치 표시는 결국 접안후 이동을 최소화하고 시간이 절약되어 에선사용시간도 줄어 들어 경제적입니다.
선박의 접안위치에 깃발을 세우는 관행이 울산항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